음경길이로 고민인 남성분들 중에는 선천적으로 길이감이 짧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약간의 비만인 상태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비만과 음경길이는 별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요. 남성들이 평균체중에서 10kg이 늘어날때마다 1cm정도씩 음경이 살속에 묻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으로 인한 치골쪽 지방이 생긴경우는 근본적으로 치골쪽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만일 지방때문이 아닌 선천적 길이감이 짧은 경우는 음경의 피부를 VY 혹은 Z모양으로 절개봉합해주어 늘려주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길이연장술은 평소의 길이감을 만족스럽게 하는 것이며(자라고추 등), 발기 시에도 길이가 갑자기 길어지는 변화는 없습니다.
한 마디로 이 길이 연장 수술은 발기되었을 때의 "잠자리 실전용"이라기 보다는 발기되기 전의 "미관용"으로 알아두시면 됩니다.